제목 12월 연말 모임 “드레스 코드는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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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모임 “드레스 코드는 미니스커트”
[중앙일보] 2007년 11월 22일(목) 오후 02:50   가| 이메일| 프린트
[중앙일보] 12월 연말 모임을 코앞에 두고, 완벽한 몸매와 바디라인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성형외과에 모여들고 있다고 한다. 완벽한 그녀들에게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매끈하고 쭉 뻗은 각선미다.

올 연말 모임 드레스 코드는 미니스커트. 몇 년 전만 해도 연말을 위해 눈ㆍ코 성형을 하는 환자들이 많았으나, 요즘엔 뼛속까지 처녀 같은 아줌마가 늘어나면서 연말 드레스 코드 또한 몸매를 드러내는 옷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여성들은 학창시절과 산후기간 동안에 살이 많이 찐다. 살찌는 순서로는 다리-아랫배-상체-팔 순으로 하체에서 상체 순이지만 살이 빠질 때는 순서가 반대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다리는 살이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올 연말 드레스 코드인 미니 스커트와 숏팬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그냥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을 내어 운동도 해보지만 운동으로는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보긴 힘들다. 짧은 기간에 높은 효과를 얻고 싶을 땐 몸매 성형만한 것이 없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압구정 지오성형외과 차지훈 원장의 도움말로 매끈하고 날씬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비밀을 알아보자.

■ 살을 빼더라도 종아리 알은 피할 수 없다!
두꺼운 하체에 불만이 쌓일 경우 대부분 한 번쯤은 헬스를 다니며 러닝머신으로 가꾼 날씬한 각선미를 기대해 볼 것이다. 하지만 정도 이상의 운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한 30대 여성은 “종아리 살을 빼려고 러닝머신을 이용했는데요. 제 친구가 저의 종아리를 보더니 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하네요. 어떡하죠?”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운동을 통해 종아리 살은 뺄 수 있지만 종아리 알이 커짐으로써 매끈한 다리가 아닌 울퉁불퉁한 알이 생긴 종아리가 될 수 있다. 겨울엔 검정 스타킹이나 레깅스로 종아리 알을 어느 정도 숨길 수 있지만 알이 심한 경우에는 검정 스타킹이나 레깅스로도 가릴 수가 없다.

■ 영리한 여자만이 아는 비절개 종아리수술의 매력
미니스커트의 적, 종아리 알통을 이중으로 차단, 축소하자!
수술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대개는 통증과 부작용 때문이다. 하지만 비절개 선택적 신경 차단술의 경우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 또한 없다.

비절개 선택적 신경 차단술은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비틀어진 다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시행되던 방법으로 의학적 근거와 효과가 이미 입증돼 있는 안전한 수술방법이다.

수술 부위는 1~2mm의 작은 바늘 구멍만으로 모든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흉에 대한 걱정도 없다. 또한 수술 후 20~30분 정도면 걸어서 퇴원할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엔 휴가를 따로 낼 필요 없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수술 받은 후 월요일 출근이 가능하다.

수술 후 2~3일 정도 장딴지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곧 사라지게 되며, 굵어져 불룩 나온 종아리 알이 없어져 다리가 곧고 매끈하게 뻗어 길어 보이는 체형교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근육형 종아리의 경우엔 평균 3~5cm 정도의 드라마틱한 종아리 둘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행복을 드리는 최용준 성형외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