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듯 안한듯´ 티 안나는 쌍꺼풀 매몰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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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듯 안한듯´ 티 안나는 쌍꺼풀 매몰법 인기
[데일리안] 2008년 10월 01일(수) 오후 08:37   가| 이메일| 프린트
[데일리안 안경숙 기자]크고 시원한 눈매를 선호하는 현대사회에서 쌍꺼풀 눈성형이 보편화된 지 오래다.

하지만 쌍꺼풀은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본래의 쌍꺼풀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 따라서 어떤 수술보다도 미적 감각과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쌍커풀수술에도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인별로 수술방법이나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에 따라 어울리는 눈모양이 있어서 지나칠 정도로 크고 어색하게 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눈꺼풀에 지방이 많거나 근육이 두텁다면 절개를 해야하고, 눈꺼풀지방이 적고 보다 자연스러운 쌍커플을 원한다면 쌍꺼풀 매몰법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매몰법은 눈꺼풀을 절개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기가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전엔 매몰법 후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최근엔 기술이 발달하여 눈매에 따라 찝어주는 포인트의 수를 달리할 뿐만 아니라, 특수한 고리형태로 단단히 눈꺼풀 피부와 눈뜨는 근육을 연결시켜 풀릴 염려가 거의 없다.

따라서 포인트 사이가 처지지 않고 또렷한 라인이 나온다.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 피부가 점점 처지는 눈매를 교정하기에도 적합하며, 국소마취로 약 30~4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부담이 적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자연매몰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눈꺼풀에 지방이 많거나 근육이 두터운 경우에는 부분절개나 쌍꺼플 절개법이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눈 앞쪽에 몽고주름이 가로막혀 있다면 앞트임수술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크고 시원한 눈매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행복을 드리는 최용준 성형외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