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대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코의 기준...살짝 들린 ‘버선코’ 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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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코의 기준...살짝 들린 ‘버선코’ 가 유행
[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04일(목) 오후 03:32   가| 이메일| 프린트
(강남=뉴스와이어) 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인종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미의 기준은 보편화되어 있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도 미의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낮은 코보다는 오뚝한 코를 선호한다. 그렇다면 코성형의 최근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과거에 비해 아름다운 코의 기준이 조금 더 디테일해졌다. 기존에는 무조건 콧대가 높은 것을 선호해서 실리콘과 같은 보형물을 썼지만, 최근에는 오뚝한 것은 물론 코끝이 살짝 들린 ‘버선코’ 모양을 선호해서 보형물이 좀 더 자연스러운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연스러운 코 모양을 만들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제거가 가능한 보형물이 인기를 끌며 ‘써지폼’이라는 보형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미작성형외과의 안은모 원장은 “콧날이 단정해야 하고 콧구멍도 밖에서 안쪽으로 아몬드 같은 모양을 갖춰야 하며 코끝이 콧대 선보다 2~3mm 정도 솟아있어야 한다”며 최근 코성형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또한 콧등이 너무 무리하게 높이거나 피부에 압박을 줄 정도로 크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과거에는 코끝도 뾰족하고 오뚝하게 보이는 것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코와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100도 내외의 살짝 들린듯하며 콧등의 선이 완만한 곡선을 주면서 코끝과 조화된 버선코 모양을 선호하는 추세다.
 
행복을 드리는 최용준 성형외과입니다.